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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를 개최한다.

배우·개그맨·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배우 박기웅


참여작가로는 배우 박기웅·이태성·헤이든원, 개그알라딘체험머니
맨 임혁필, 가수 조진수·황찬성·솔비(권지안)·이민우·김완선·장혜진·우현민과 특별 도슨트로 배우 김홍표가 함께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엔터테이너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으로는 울산고래축제 기간인 △9월27일 박기웅의 스페셜 아트토크를 시작으로 △9월2증시정보
8일 헤이든원과 권지안(솔비) △10월4일에는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10월5일에는 도슨트 김홍표·김종원 미술감독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들'아트콘서트 △10월11일에는 ZAM 조진수, △10월12일에는 우현민의 아트토크가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및 장생포문화창고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작파칭코사이트
품 이해도를 높이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