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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올해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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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1-04 08:2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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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대행 [앵커]올해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예년보다 두 달 일찍 유행하면서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거로 파악됐습니다.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독감 유행이 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홍성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소아과 의원, 마스크를 쓴 어린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이 5살 어린이도 이틀째 계속 열이 나 독감이 의심돼 검사를 받습니다.[심우진/보호자 : "(아이가) 점심 먹고 38도 넘더니 밤에 40도까지 찍고. 48시간 열나는 거 같기는 해요."] 10월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 환자 천 명당 13.6명,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가 넘습니다. 6살 이하는 천 명당 25.8명, 7살에서 12살 사이는 천 명당 31.6명으로 어린이들이 특히 독감에 취약합니다. 입원 환자도 3주 연속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독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의 예방 접종률이 각각 40%와 60%에 그치는 상황에서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두 달 일찍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고위험자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독감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백신을 맞으면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40~60%, 사망률은 80% 낮아진다고 질병청은 밝혔습니다.[송종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예방접종을 하면) 열흘에서 2주정도 지나야 항체가 몸에서 생성되고 그래서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등교나 출근도 자제해야 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서수민■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앵커]올해 독감 유행이 심상치 않습니다.예년보다 두 달 일찍 유행하면서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거로 파악됐습니다.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독감 유행이 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홍성희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소아과 의원, 마스크를 쓴 어린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이 5살 어린이도 이틀째 계속 열이 나 독감이 의심돼 검사를 받습니다.[심우진/보호자 : "(아이가) 점심 먹고 38도 넘더니 밤에 40도까지 찍고. 48시간 열나는 거 같기는 해요."] 10월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 환자 천 명당 13.6명,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가 넘습니다. 6살 이하는 천 명당 25.8명, 7살에서 12살 사이는 천 명당 31.6명으로 어린이들이 특히 독감에 취약합니다. 입원 환자도 3주 연속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배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독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의 예방 접종률이 각각 40%와 60%에 그치는 상황에서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두 달 일찍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고위험자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독감 예방 접종을 서둘러야 합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백신을 맞으면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40~60%, 사망률은 80% 낮아진다고 질병청은 밝혔습니다.[송종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예방접종을 하면) 열흘에서 2주정도 지나야 항체가 몸에서 생성되고 그래서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등교나 출근도 자제해야 합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서수민■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아마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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