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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2 작성일25-03-29 00:19 조회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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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프로젝트 참여 정웅섭·양유진 연구원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개발 주역인 한국천문연구원 정웅섭 우주천문그룹장(왼쪽)과 양유진 광학천문본부장이 21일 대전 천문연 본관 1층홀에서 스피어엑스 사진을 배경으로 서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눈은 가시광선(380~750나노미터(㎚))만을 인식한다. 주전자는 볼 수 있지만, ‘뜨거운 주전자’는 볼 수 없다. 하물며 지구 안에서도 그런데, 우주는 더욱 그렇다. 1968년 12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델타 N로켓이 불을 뿜었다. ‘스타게이저’(Stargazer·별을 보는 자)라는 별명을 가진 인류 최초의 우주망원경 OAO-2가 우주로 올라는 순간이었다. 우주를 더 멀리 더 넓게 보려는 첫 시도였다. 이후 허블(1990·가시광선)·찬드라(1999·X선)·케플러(2009·가시광선)·제임스웹(2021·적외선) 등 첨단 망원경이 추가됐다. 여기까진 ‘그들의 리그’였다. 지난 12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피어엑스’(SPHEREx)라는 이름의 우주망원경이 스페이스X 팰컨 9에 실려 발사됐다. 이제 ‘우리의 리그’가 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사실상 처음으로 본격 참여해서다. 첫 시험 관측 이미지 5~6월 중 공개 보름 넘게 현장에 머무르며 발사를 기다리느라 속을 까맣게 태운 한국천문연구원의 정웅섭·양유진 책임연구원을 지난 21일 대전 대덕특구에서 만났다. 정 박사는 스피어엑스 프로젝트 한국 총괄책임자이며, 양 박사는 외부은하 관측 전문가이면서 스피어엑스 한국 과학연구 책임자다. 12일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로켓에서 분리돼 지구 상공 약 650㎞ 궤도로 향하는 모습. [사진 NASA] “20여 년을 우주망원경만 보고 온 것 같다”는 정 박사는 “망원경은 잘 발사됐지만 진짜 과학 연구는 지금부터”라고 말했다. 양 박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중요한 우주망원경 프로젝트에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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