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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5 21:18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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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자동댓글 [김병기 기자]▲ 세종보 천막농성 200일 문화제 때 찍은 기념사진ⓒ 이경호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의 파면을 선고하자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시민행동)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강과 하천을 정치정략의 도구로 전락시킨 윤석열의 파면은 마땅하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럼에도 시민행동은 "340일을 넘긴 세종보 농성을 중단할 수 없다"면서 물정책이 정상화될 때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민행동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내란으로 온 국민을 분노와 불안에 떨게 한 윤석열이 파면됐다"면서 "결국, 12.3 내란을 통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면서 국가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해 영원한 독재 권력을 가지려고 하였지만 국민이 이겼다"고 선언했다.시민행동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거리와 광장에서 내란 권력에 맞서 자리를 지킨 국민에 존경과 감사를 돌린다"면서 "이제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부역자들과 적폐를 청산해야한다,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민을 속이고 자본과 기득권의 욕망을 부추긴 정책의 퇴행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행동은 "윤석열 정부 들어 우리나라의 물정책은 수십 년 전으로 회귀했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민주적 논의 과정을 거친 금강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은 취소되었고, 국가의 물관리기본계획도 졸속으로 변경되었다. 우리 강의 자연성 회복의 기조는 삭제되었고, 세계적으로 지양하고 있는 댐건설과 대규모의 하천준설 등의 하천 토목 사업이 물정책의 핵심 기조로 자리 잡았다. 지지세력의 집결과 권력의 안위를 위해 우리 강과 하천을 정치정략의 도구로 전락시켰다."시민행동은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물정책 정상화를 요구하는 우리의 농성은 340일을 넘어 계속된다"면서 "국회는 하루 빨리 물정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물정책을 제자리로 회복해야한다"고 촉구했다.시민행동은 또 "세종보 재가동을 중단하고, 보 처리방안과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정상화하라"면서 "댐 건설과 대규모 하천 준설을 당장 중단하고 국가 물정책을 정상화하라"고 주장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이 내려진 지 하루 만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도 없는 정치 복귀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김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헌재가 ‘피청구인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 시장에게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과 내란 동조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 출사표를 던지면서도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조차 지려 하지 않는 모습은 윤석열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김 지사는 홍 시장의 글 중 “탄핵 사건은 과거가 됐다”,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다”는 대목을 거론하며 “마치 탄핵 결정을 기다렸다는 듯 대통령 야심을 드러냈지만, 내용은 소리만 요란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보수의 대선배라는 인사가 정작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탄 낸 비상계엄 쿠데타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도 보여주지 않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우롱하는 일”이라고 일침을 놓았다.특히 김 지사는 탄핵 사태 이후 경제의 고통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백 개의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수십 개 기업이 부도난 현실 앞에서 ‘치유는 하루면 족하다’는 말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느냐”며 “경제 위기, 통상 외교의 붕괴, 국가 신뢰 추락까지. 이 모든 책임에 대한 반성이 빠진 ‘보수의 열정’은 진정성을 가질 수 없다”고 했다.그는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태 이후 우리 경제는 수백조 원이 공중분해 됐다”며 “그럼에도 보수 진영의 정치인은 기득권 유지에만 골몰하며,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조차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김 지사는 “보수라면, 정말로 국민의 살림을 걱정해야 한다. 민생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뒤 그에 대한 책임 없이 권력욕만 앞세우는 모습은 또 하나의 정치적 디시인사이드자동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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