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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이나 회고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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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8 15:40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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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이나 회고록으로 남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글감이 되는 인생의 자료를 잘 모아두어야 합니다. 글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을 내·손·자(내 손으로 자서전 쓰기) 클럽이 소개합니다.긴긴 인생을 글로 옮기는데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페르소나를 제시해 나가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 개인의 모습’을 뜻하는 페르소나는 한 사람에게 여러 개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핵심이 되는 페르소나를 제시한 뒤 이를 중심으로 또 다른 페르소나들을 열거하면서 인생의 에피소드를 전하는 방식인 셈이다.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동원그룹 제공.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펴낸 자서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콜라주 펴냄)’은 대표적인 사례가 될 듯하다. 김 회장은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에서 출발해 그룹 총수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당연히 ‘나는 원양어선 항해사 출신’이라는 핵심 페르소나가 곳곳에 소개된다. 책의 제목도 거기서 나왔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부산수산대를 나온 그는 배를 몰고 먼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는 주특기를 가지고 있다. 항해사라는 정체성은 인생의 고비 고비에 어려움에 부닥칠 때 마다 그를 단단하게 지지해 주었다. “1969년 사업을 시작할 때 한 선배가 조언을 해줬다.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는 얘기였다.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하면 할 수 있는 일은 다시 배를 타는 것뿐이었다. 선장 월급이면 그래도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리라는 생각에 이르자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거센 풍랑을 만나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는 대목은 책의 인트로에 소개되어 남다른 비장미를 준다.항해사라는 정체성이 준 위안은 그를 평생 ‘도전하는 사람’으로 발전시켰다. 고기를 잡는 항해사에서 수산회사인 ‘동원산업’을 창업했고 증권사를 인수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주가 되었다. 광학 사업, 섬유 사업, 정보통신사업 등에 진출했다 실패하지만 깨끗이 접었다는 대목도 진솔하게 소개된다. 이 과정에 그는 ‘위험을 찾아 도전하라(Challenge) 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맞춰 변신하라(Change)’는 ‘◀앵커▶지구 온난화로 낙동강의 녹조 현상이 심해지며남세균 독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정부가 지금처럼 방치할 경우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기자▶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공식적으로 인정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5,828명에 달합니다.이 가운데 24%인 1,891명이 폐섬유증, 천식, 폐암 등으로 숨졌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저희 피해자들은 10년에서 30년 정도까지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여기 있는 저도 (특별하거나) 별다른 사람 아닙니다."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팔린 특정 가습기에 포함된 PHMG, PGH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판매될 당시에는 유해성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판매를 금지했지만 이미 800만 명가량이 이를 사용한 뒤였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에서 매년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심각한 녹조현상 때문입니다. 남세균이 창궐하면서 생기는 녹조는 독소를 배출해, 국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2022년과 2023년, 대구와 경북 고령의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를 넘거나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검출됐습니다. 2022년에는 환경단체들의 조사에서 낙동강 물을 이용해 지은 농산물과 낙동강에서 잡은 어패류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왔습니다. ◀신재호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분자미생물학 전공)▶"그걸 우리가 소비를 하게 되면 2차 3차로 갈수록 이 농도는 높아지는 건 틀림없습니다. 그 농도가 높아진 마이크로시스틴을 먹었을 때 피해가 나는 건 틀림없죠."2023년 9월 낙동강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대상자 절반 정도가 콧속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나와 공기 중에도 독소가 떠다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남세균의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 BMAA 등은 암과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생식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국제 학술지에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유역의 남세균 발생과 비알콜성 간 질환 발생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문이 실렸습니다. ◀이승준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녹조 독소 전공)▶"녹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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