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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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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16:09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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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22일 오전 TBS 12층 라디오 공개홀에서 ‘굴복의 역사 폐기하고 다시 공영방송으로-TBS 방송 정상화 선언’을 발표했다.ⓒ 임석규 서울특별시와 시의회가 예산 지원을 끊은 뒤 폐국 위기까지 내몰리고 있는 TBS의 구성원들이 출연기관 해제 이후 처음으로 공영방송 복원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TBS 12층 라디오 공개홀에서 '굴복의 역사 폐기하고 다시 공영방송으로-TBS 방송 정상화 선언'을 언론단체·시민사회 등과 함께 발표했다. TBS지부는 "이번 선언은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복원하는 출발점이자, 그간 TBS 탄압에 대한 굴종·침묵·내부 검열·왜곡에 대한 반성"이라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통해 다시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자정적 복원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날 TBS지부 조합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TBS 혁신안 전면 폐기 ▲ 시사·보도 기능 복원 ▲ 출연제한심사위원회 폐지 ▲ 비공개된 시사 콘텐츠 복원 ▲ 방송 출연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반대 등 다섯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임석규 이날 선언에서 발표된 다섯 가지 조치에는 ▲ 공영방송 핵심 기능을 해체한 TBS 혁신안 전면 폐기 ▲ 정치적 외압·편향적 프레임을 빌미로 폐지된 시사·보도 기능 복원 ▲ 비판적 출연자를 배제한 정치검열 체계인 출연제한심사위원회 폐지 ▲ '김만배 녹취록' 인용 보도 사태 때문에 비공개된 시사 콘텐츠 복원 ▲ '정치적 논란 유발' 이유로 김어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반대 등이 담겨있었다. "TBS가 무너진 데 책임 있는 직·간접 관여 인사들과 결정권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 단언한 TBS지부는 감사·국정조사·사법적 조치 등을 통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것과 동시에, 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삼고 정치적 보복을 자행한 이들이 언론을 해체하지 못 하도록 하는 '오세훈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언문을 낭독한 TBS지부 조합원들은 "다시 공영방송으로 나아가는 길의 첫 걸음은 스스로의 침묵을 반성하고 잃어버린 언론의 자리를 세우는 것"임을 강조하며, "공영방송은 무너질 수 없고 시민들의 권리는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을 투쟁으로써 국무회의 입장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4.2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선을 앞둔 시기에 진행되는 공공기관 고위직 인사를 '알박기'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정부 서울 청사 앞 기자회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내란공범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정해놓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헌법재판관 임명, 알박기 인사, 졸속 관세 협상으로 재탄핵을 유도하는 출마 장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정문 의원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이 파면된 뒤에도 측근 챙기기와 보은 인사는 더욱 노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낸 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모집 공고를 거론했다.그는 "이쯤 되면 인사 쿠데타를 넘어 윤석열과 한덕수의 잔재를 박아두려는 정치적 테러"라며 "한 대행은 내란 수습의 책임은 뒷전으로 미룬 채 대통령 놀이에 심취해 낙하산 인사, 알박기 인사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민주당은 또 전날 법무부가 법무부 감찰관 및 대검 감찰부장 모집 공고를 낸 데 대해서도 "내란 수사 차단을 위한 알박기 인사"라고 지적했다.김용민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검찰 내 감찰 책임자 모집 공고가 "내란 수사 방해는 물론 관여된 검사들을 비호하고 그 어떠한 수사도 막겠다는 속내"라며 "수사를 틀어막기 위한 인사 농단 범죄이자 인사 내란"이라고 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모는 향후 본인과 검찰 내부를 향한 감찰과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어하겠다는 보험용 인사"라며 "내란 공모 및 관련 증거가 생생히 살아있는 향후 2년을 우선 어찌어찌 뭉개고 보겠다는 전형적인 얕은 수작"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전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뻔뻔한 알박기 인사를 지속하는 데 대해서 '알박기 인사 대응 및 감시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juhong@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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