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의자에 같이 앉아 흔들고 싶다.고추장 체험이 있어 잠시 구경해보았다.그야말로 몇백년전 진정한 봄나들이 후봄을 맞아 더욱 빛나보였다.효공원에서 이제 막 피기 시작한오랜만에 돌다리를 건너 건곤일초정에 방문했다.더욱 맛나게 느껴졌다.사람들이 바쁘게 축제 현장을 떠나는 동안성상리 일대에는 면천읍성을 비롯한 볼거리들이 모여있다.면천 지역에서 축제가 열린다 하여나름대로 읍성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좀 더 면천에 머물기로 하고 걸었다.노란 꽃도 돋보이는 평화로운 오후였다.농업용 창고를 개조하여수제맥주도 마셔보았다.16시가 넘어서 이미 종료된 상태였다.나도 모르게 대부분의 노래를 따라부르게 되었다.나중에 누군가와 함께라면솔뫼를 선택했는데, 상큼한 과일향이마냥 서글프지만은 않았다.많은 사람들이 음악 감상을 위해 모여있었다.성벽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니골목길을 따라 끊어져 있었다.2025 또봄면천 축제가 열렸던 면천면 성상리 일대는군자지 가운데 떠있는 섬 한가운데 있는 정자로40여분 만에 다시 돌아온 면천읍성.화단에 핀 진달래와 푸른 소나무가 밋밋함을 달래주고 있었다.성안 광장 앞에서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서40여분 걸려 제4주차장 셔틀버스 승하차장에 도착했다.원기루 윗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길을 따라산책에 특화된 공간이었다.값비싼 두견주도 마셔보고,골정지 앞과 읍성 남문 인근에도 정류장이 있지만면천창고에서 팜플렛을 발견하여콩이 들어갔다는 막걸리도 마셔보았다.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알고 있는 노래가 몇 곡이나 되려나 했는데,현지에서 마시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자리를 잡고 막걸리와 두견주를 즐기고 있었다.성벽은 주민들의 이동통로를 위해서인지해는 점점 서쪽으로 저물어가고징, 꽹과리, 싱잉볼 등 유기를 활용한연못은 고려 충렬왕 때 만든 인공 연못이며,자연스럽게 주류부스로 넘어갔다.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올라왔다.어울러봄장청 옆 콩국수집 앞에도마침 합덕수리박물관에서 운영하는보기에도 맛있어 보였다.거닐어봄 구역으로 들어섰다.골정지의 존재가 떠올라 그쪽으로 이동했다.무기는 창, 칼, 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천장도 탁트이고 내부도 넓었는데,성벽을 내려와 건물을 보는데,우체국 건물이었던 것에 착안하여 우체통 소품이 많이 보였다.정자는 1800년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고골정지 & 건곤일초정버스가 잘 다니지 않아 이쪽으로 다시 걸어왔다.평소 차가 다니지 않는 시기였다면귀소본능을 불러 일으켰다.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15분 남짓 걸렸을텐데 교통체증으로 인해 꽤 시간이 걸렸다.시음하면서 감상했던 양치기소년단의 노래를대중교통 이용시 당진터미널이나 합덕터미널에서지금의 정자는 1994년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대장장이와 함께하는 대장간 체험도 가능했고,#성상리#면천#골정저수지#면천창고거닐어봄 구역의 유일한 체험공간은조종관, 풍악루 등의 시설들도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니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담벼락을 따라 걷다보니조선시대까지는 면천현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기에공연이 끝난 후 골목에 있는 미인상회에 방문했다.모여있으니 색다르게 보였다.감미롭고 청춘을 노래하는 목소리 덕분에바람은 차가웠지만 그마저도 나름의 감성이 있었다.전반적인 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거주지 주변에서도 팔고 있어서한켠에는 당진 시내에도 있는여러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추후에 지켜봐야지 싶다.알콜의 쓴 맛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어가끔씩 마시는 막걸리라서 반가웠고,아주 작은 연못에 둘러쌓인 군자정으로 넘어갔다.작품 전시도 진행중이라 쾌적한 곳이었다.아미주와 매화꽃비 막걸리를 시음하고이 구역은 말그대로 먹고 즐기는것보다는한가해진 골정지 쪽으로 이동했다.충청남도 당진시 동문1길 12-10마지막 팀이었다고하여 살짝 아쉬웠다.아기자기한 사진과 소품에특히 매화막걸리는 색상도 분홍빛이라셔틀버스 줄이 굉장히 길었던 관계로#군자정#영랑효공원#효공원#조종관#장청방짜유기 체험 공간에서는순성브루어리의 주력 상품인옛 면천우체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