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에서 창을 열고 바라본 고택에서 창을 열고 바라본 송촌동이 그림 자체입니다. 소대헌·호연재 고택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증손자인 송요화와 그의 부인 호연재 김 씨가 살았던 곳으로 남편 송요화는 공부로 인해 집에 오래 비웠으며 부인 호연재 김씨가 양육과 함께 모든 집안일을 했으며, 호연재 김 씨는 조선 후기 여류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한시 134수를 남겼습니다.그리고 마무리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이곳은 조선 효종 때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김경여(柗崖堂 金慶餘, 1597~1653) 병자호란 후 벼슬을 버리고 돌아와 1640(인조 18)에 ‘송애당’이라는 별당을 지었다고 합니다.이 또한 즐거우니 가능하겠죠.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가득한 대덕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한“2024 대덕 시티투어 대덕 고래(Go 來) 여행”은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선교사촌의 붉은 벽돌과 지붕이 지금은 만나기 힘든 독특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과거로의 회상 여행을 시켜주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교사촌 풍경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출사 명소입니다.고풍스러운 쌍청당과 영산홍이 어우러진 쌍청당 계단, 가히 장관이죠, 문화제 보수 중이라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도 이렇게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연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대덕 고래(Go 來) 여행"이곳은'죽창 이시직공 정려각'으로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들어갔다가 강화가 함락되자 목을 매어 자결했다고 합니다. 사후 이조판서에 추종되었으며 ‘충목(忠穆)’이라는 시호와 함께 충신 정려를 받았으며, 그의 충성심과 효심을 기리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후세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담장 넘어 흐드러지게 핀 영산홍 사이로 유형문화재 제2호 회덕 쌍청당이 보입니다. 이곳 쌍청당을 여러 번 방문했어도 늘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송애당의 송애(松崖)는“눈서리를 맞아도 변하지 않는 소나무(松)의 곧은 절개와 우뚝 선 언덕(崖)의 굳센 기상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라는 뜻으로 선생의 높은 기개와 충성심을 마음에 담고자,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라고 합니다.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2024 대덕 시티투어 대덕 고래(Go 來) 여행”으로“선비문화 크리스터 탐방 인문학 산책”에 참여하였습니다.우중에도 "선비문화 크리스터 탐방" 열의가 대단하죠.봄에 앞뜰에 핀 소대헌. 호연재 영춘화는 고택의 담벼락과 어우러진 그 빛깔이 곱고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사람이 찾아, 인생 샷을 남기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이곳 소대헌, 호연재 고택은 1674년 동춘당 송준길 둘째 손자가 분가 후 건립이 되어 현재 2016년에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쌀쌀함과 허기를 살짝 느낄 즈음 전골 칼국수, 수육으로 유명한 대덕구 맛집 궁중 바지락 칼국숫집을 찾았습니다.오정동 선교사촌은 마치 영화의 세트장 같은 분위기를 갖고 있어, 영화 덕혜옹주(2016), 정직한 후보(2020) 드라마 마더(2018) 등 다양한 역사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도 알려져 있답니다.송 씨들이 모여살았다는 송촌동에는 동춘당과 아름다운 고택 소대헌, 호연재, 공원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며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소 같은 곳입니다.옥류각이란 이름은 동춘당이 읊은 시에서 따온 것으로, "골짜기에 물방울 지며 흘러내리는 옥 같은 물방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누각은 앞면이 계곡 쪽으로 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특이한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 위쪽에는 비래암이 있고, 왼쪽에는 "초연물외"를 새긴 바위가 있어 송준길 선생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져 있으며, 건물의 현판은 곡운 김수증 선생의 글씨라고 합니다.익숙했던 도심의 풍경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색다른 분위기를 즐겨보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이곳은 연인과 함께 걸을 만한 곳으로, 추억을 담고 낭만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시원하고 진한 국물과 탱글탱글하며 해감이 잘 되어, 모래, 해감 하나도 없어 너무너무 졸깃하니 맛져요.비 오는 날에 따끈한 국물이 최고죠.쌍청당은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단청하는 것을 법으로 금하였는데, 이 건물은 조선 초기에 지어진 건물이라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그런데 오늘 쌍청당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행운이~ 이 시기 다홍의 영산홍이 가득 핀 쌍청당의 절경은 예술로 소문나 있죠. 대문을 들어서면 본채 원일당(源一堂)과 사랑채가 보는데, 이곳은 후손들이 살고 있어 조용히 마당을 가로질러 쌍청당으로 향합니다.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의 수육 또한 맛났고요.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 來) 여행은‘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라고 해요.우(雨) 중에도오늘“선비문화 클러스터 탐방 인문학 산책” 해설은 전, 한남대 도시계획과 김 태명 교수님이 담당하셨습니다.한남대학교의 오정동 선교사촌은 특별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1955년부터 58년 사이에 지어진 선교사들의 거주 마을로, 한옥 4개 동과 양옥 3개 동이 있습니다.마당을 건너 본채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하얀색, 분홍, 다홍의 아름다운 영산홍과 철쭉이 핀 길이 나오고, 위쪽으로 1432년(세종 14년) 지어진 유형문화재 제2호 쌍청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동죽조개를 다 건져 먹고 난 후 칼국수를 넣고 팔팔~ 풀어지지 않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조개 육수 국물이랑 어우러지며 그 맛이 일품입니다.고흥 류 씨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로, 진사 송극기와 결혼했지만 젊은 나이에 남편을 여의게 되어 22세에의 나이에 홀로 남겨진 그녀를 가엽게 여긴 친정 부모님들이 재혼을 종용하자 류 씨 부인은 한밤중에 송유를 데리고 500리가 넘는 거리 회덕으로 내려와 시댁에 정착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아들 송유를 훌륭한 선비로 키워냈습니다. 고택에서 창을 열고 바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