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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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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7 17:39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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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 (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4.7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photo@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정수근 기자]▲ 각종 쓰레기와 농업 부산물이 투기되고 있는 국가하천 평강청ⓒ 정수근▲ 평강천와 맥도강 그리고 서낙동강 주변은 온통 비닐하우스로 뒤덮인 농지가 포진해 있다.ⓒ 정수근 지난 4일 오전 서낙동강유역 평강천 하류를 찾아 들어가는 길은 흡사 낙후한 1970년대 풍경 같았다. 강 옆으로 우후죽순 들어선 건물들과 공장들,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와 농업 부산물들이 나뒹구는 곳. 과연 여기가 대한민국 2대 도시 부산의 21세기 모습이 맞나 싶었다. 정말 충격이었다. 평강천과 서낙동강 그리고 맥도강이 흐르는 곳이었지만 하천은 수문으로 막혀 거의 흐름이 멈췄다. 또 인간들이 버리는 쓰레기와 생활하수 그리고 농업 비점오염원들 그리고 비접합 하수관로에서 흘러나오는 하수까지 섞여 썩어가고 있었다. 악취마저 풍겼다. 초봄인데도 이런데, 한여름이면 녹조로 범벅이 될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현장을 안내한 박창근 부산도시환경연구소 소장(대한하천학회 화장,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은 "여름이면 이곳은 녹조로 몸살을 앓는다"고 말했다. 그는 "서낙동강에 우리 하천의 총체적 난맥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평했다. ▲ 각종 생활 쓰레기가 나뒹구는 국가하쳔 평강천을 박창근 소장이 살펴보고 있다.ⓒ 정수근▲ 하천 주변에 농사용 퇴비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 비가 오면 퇴비들이 그대로 강으로 흘러들어 녹조의 주 먹이가 된다.ⓒ 정수근 그의 안내에 따라 당도한 현장마다 과연 이곳이 21세기 대한민국이 맞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김해평야는 비닐하우스 촌으로 뒤바뀐 지 오래고 시설들은 노후화돼 거의 방치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었다. 나뒹구는 쓰레기들과 하천으로 농업 부산물들을 투기하는 것은 다반사이고, 녹조의 원인 중 하나인 비점오염원 퇴비들은 비닐천막 하나 없이 하천변에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비가 내리면 그 퇴비들은 고스란히 하천으로 유입돼 총인농도를 높이고, 결국 녹조의 주요 원인 물질이 된다.이곳은 낙동강의 하구가 아닌 (서울=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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