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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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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6 02:26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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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사진=강명연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명연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축하 집회 중 비가 쏟아지자 우산을 쓰고 자리를 지키는 시민들. 사진=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틑날인 5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서울 도심에 모인 탄핵 촉구 시위자들은 웃음을 띈 채 환호성을 지르며 축제를 벌였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오후 들어 잦아들면서 오후 4시로 예정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의 '승리의 날 범시민대행진'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속속 서울 종로국 동십자각으로 모였다. 형형색색의 깃발을 든 참가자들은 거북이 '빙고', 데이식스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 신나는 노래에 맞춰 깃발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의 기쁨을 나누며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경복궁 서측 골목 초입에 자리잡은 푸드트럭 다섯대 앞에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떡볶이, 핫도그, 감자튀김, 소떡소떡 등을 받아갔다. 한 시민은 따뜻한 차를 가지고 나와 시민들에게 건넸다. '윤석열 파면 빛의 혁명'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장바구니 캐리어에 붙이고 있었다. 서울의 한 대학 동창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떡을 돌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우리가 이겼다", "윤석열 탄핵 축하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발언 중간중간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도 달아올랐다. 덩실덩실 춤을 추는 참가자들도 보였다. 집회를 앞두고 멈췄던 비가 집회 시작 후 폭우로 바뀌자 참가자들은 우비를 동여매거나 우산을 편 채로 자리를 지켰다. 경찰 비공식 추산 7500여명이 모였다. 주최 측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넘어 사회 대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석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봄비와 함께 드 광화문에서 보수 진영이 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연단에 선 발언자를 생중계하는 전광판과 우산을 쓴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박은서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이튿날인 5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보수진영이 '국민저항권'을 주장하며탄핵 무효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은 이날(5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 "헌법재판관은 사기꾼"━ '국민저항권 발동' 플래카드가 붙어있는 우산과 태극기를 든 시민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사진= 박은서 기자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화문역 인근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로 붐볐다. 이들은 모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사회자는 헌법재판관을 "사기꾼"이라 칭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국민저항권 발동'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붙인 우산을 든 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를 외치며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연단에 선 발언자가 말을 이어갈 때마다 집회 참가자들은 "싸우자", "탄핵은 사기다", "무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핵 결정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드러냈다. 집회를 찾은 남성 A씨(70대·인천광역시)는 "어제 집회에 참석하지 못해서 오늘은 아침부터 왔다"며 "대선 전까지는 광화문에 매일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리에서 극우 성향의 개신교 공동체 '자유마을' 회원들이 1000만명 가입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박은서 기자 극우 성향의 개신교 공동체 '자유마을'의 회원들이 거리에서 1000만명 가입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백만송이봉사단'이 적힌 빨간색 조끼를 입은 A씨(50대·여)는 기자에게 다가와 서명을 요청했다. 그의 목에는 '천만조직이 나라 살린다'라는 문구가 적힌 작은 칠판이 걸려 있었다. 지나가는 행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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