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보양식 맛집 사장 김선옥 아내는 하루 진도 보양식 맛집 사장 김선옥 아내는 하루 12시간을 노비처럼일했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하아.. 피꺼솟 ㅋㅋㅋ내외부부 아내의 입장을 들어보니 남편이 몸 멀쩡했을 때는 아내에게 관심도 없었다고 ㅠ아내가 일을하다 화상을 입었는데도 일을 했는데 좀 쉬라는 말도 안 하고 ‘조심하라고 했지’ 이 말이 끝이었으며허리 협착증으로 다리를 절단하고 싶을 정도로 아파하는 자신을 본 척도 하지 않고 병문안 한 번 오지 않은 아내에게 서운하다고 토로했습니다어려운 가정 경제 상황에도 여전한 남편의 무책임한 소비 습관그때 남편을 미워하는 감정이 쌓이다보니 냉정해졌다고 하네요또한 짜장면 봉사를 위해 사비 1000만 원을 들여 조리 기구, 재료를 사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남편이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던 건 아내가 종일 식당 일을 했기 때문인데 이것도 모르다니..하루종일 일하는 아내와 달리 남편의 스케줄을 보니 이장님과의 점심 식사 스케쥴, 경로당, 마을 회관 등 종일 동네 곳곳에 봉사활동이 전부였습니다내외부부 남편은 마을 아이들을 위한 주말 학교 설립을 도우기도 했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했는데요다음 영상에서도 아내는 특별한일이 없으면 휴일에도 어김없이 식당으로 출근을 했는데요아내는 이 집에 노비로 시집왔나요???가게 일은 뒷전인 남편의 돈 씀씀이는 약 1년에 3000~4000만원;;;;;남편이 기업 수준의 봉사활동을 개인이 하고 있던데하아.. 너무 답답하셨겠어요 [뉴스25]◀ 앵커 ▶우리 증시도 '관세 충격'에서 비껴갈 수 없었습니다.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장 12분 만에 매도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박소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곤두박칠 쳤습니다.코스피 200선물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면서 개장 12분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매도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킨 겁니다.사이드카 발동은 역대 최대 낙폭을 보였던 지난해 8월 '검은 월요일' 이후 8달 만입니다.[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트럼프의 관세 강행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불안이 한국으로 옮겨졌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결국 우리 증시는 5.57%, 137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2,320대로 무너졌습니다.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2023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외국인이 2조 원 넘게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이끌었습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시총 상위주가 줄줄이 내렸습니다.하루 만에 시가 총액 112조 원이 사라졌습니다.코스닥지수도 5% 넘게 하락했습니다.환율은 치솟았습니다.원달러 환율은 33.7원 급등해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하락했던 만큼 고스란히 다시 올랐습니다.일본 엔화는 강세를 띠며 원-엔 환율도 3년여 만에 100원당 1,000원을 넘었습니다.[서상영/미래에셋 연구원] "시장에서 가장 크게 두려워하고 있는 건 결국 경기 침체인데.. (미국의) 소비가 좀 둔화되고 있잖아요. 미국의 고용도 견조하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은 그렇게 좋진 않아요."경기 침체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금융 당국은 유동성 공급에 1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비상대응 회의를 연 한국은행은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고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MBC뉴스 박소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박소희 기자(so2@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 진도 보양식 맛집 사장 김선옥 아내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