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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4"저는 당신을 배반했어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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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01:10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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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4"저는 당신을 배반했어요." 그녀 p.404"저는 당신을 배반했어요." 그녀가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p.350여기서 얻은 자백은 모두 진실이야. 우리가 진실로 만드는 거지.© 2023852, 출처 Pixabay[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지만 런던이 싫어져서(그 전에 아내 에일린이 사망하고 3명의 여인에게 청혼하였으나 다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1946년에 스코틀랜드로 이주를 합니다. 그곳에서 [1984]를 집필하기 시작하고 폐결핵으로 고생을 하며 힘들게 이 책을 탈고 하였다고 하네요. 실제는 1948년에 최종 탈고 하였으나 제목은 1984로 붙인 점이 흥미롭네요! 이 책을 쓰고 나서 폐결핵이 심해졌고 병상에서 두 번째 여인 소냐와 결혼 하였지만 두 달 위에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3월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p.110과거는 이미 변조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조될 것이다.p.163잠시 그녀의 손을 잡았을 뿐인데 눈으로 본 것만큼이나 훤히 알 것 같았다. 그런데 문득 그녀의 눈이 어떤 색인지 궁금했다.아이들은 차라리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저렇게 되어진 세상이였기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세뇌당하는 삶을 받아 들였다면,,, 과거의 기억이 분명이 있는데도 이제는 그 과거가 진짜 였는지 가짜였는지 가물가물해지고, 확신이 있음에도 알고 있으면 안되는 진실들을 거짓으로 덮어버리고 이제는 그것이 새로운 진실인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할까?1948년도에 나온 책이지만 읽으면서 독재 권력 사회에서 부조리함에 비판하였지만 결국에는 마음까지 통제되어가는 세상...2022년인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이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코로나 확진으로 너무나도 힘든 3월이였지만 한 달간 「1984」 책을 함께 읽고 따뜻한 공감시간들을 공유해주신 엄따공 멤버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셨어요!예전에 우연히 가서 소지하고 있어서는 안 될 일기장과 펜을 샀던 고물상 주인인 노인 채칭턴의 따뜻한(?)배려로 상점 2층에 줄리아와의 밀회장소를 만듭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심되었던 것은...그 고물상에는 텔레스크린이 없었습니다.p.85그리고 모든 것이 달랐던 옛날을 기억도 못하면서 사람들은 왜 현실이 견딜 수 없는 것이라고 느끼는 걸까?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살고 있는 세상은독재 정치 기구인 당이 텔레스크린을 통해 24시간 어디에서나 당원들을 감시하고 도청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던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과 함께 노려보고 있는 듯한 눈동자가 그려진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반역자 골드스타인을 내세워 그를 증오하게 하고 증오주간 등의 행사를 하며 교육하며 체제유지를 하는 사회입니다. 그리고 당의 세 가지 슬로건.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GDJ, 출처 Pixabayp.349우리가 신경 쓰는 건 사상일세. 우리는 적을 분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개조시키고 있네.과거의 기록이 보존되지 않고 계속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거짓 정보들로만 기록을 바꾸어 나가고 있는 세상. 객관적 진실이 무엇인지 결코 알 수 없는 세상.1903년 6월 25일 인도에서 태어난 작가 조지 오웰은 본명이 에릭 아서 블레어 라고 하네요. 문학 평론, 시, 평론, 소설과 같은 작품을 많이 남긴 작가입니다. 어릴 적에 나름 증조부 세대부터 신분이 세대를 걸쳐 상속되었으나 집안 경제사정은 좋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학비 절반만 내고 다니게 되었으나 '가난한 집안'이란 소문이 번지기도 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가족을 '상류 중산층의 하급계층'이란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부랑자 생활도 하는 등 그의 작품의 밑바탕이 되는 경험들을 많이 해보았던거 같습니다.101호실로 끌려가는 것을 두려워 했던 사람들이 모두 결국에는 자신들의 공포의 끝을 마주하고 누군가를 배신하는 선택하여 비슷하 과정을 겪고 윈스턴처럼 개조되어진 사상을 가지고 결말을 맞이했을 거란 생각을 하니...결국에는 절대 권력 앞에 맞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일까? 씁쓸하였습니다...ㅠㅠ몰래 받아서 읽게 된 '그 책' 의 내용에는 역시나 윈스턴이 의심했던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p.65그렇게 되면 그 거짓말은 그 순간부터 영원한 진실이 되어 버린다.p.397저는 안 돼요! 줄리아한테 하세요! 저는 안 됩니다!© gunnarridder, 출처 Unsplashp.260전쟁이 경제적인 목적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노동력 확보다.어딜 가나 따라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빅 브라더스의 눈이 있는 텔레스크린이 책의 표지에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저는 책을 다 읽고 나면 항상 표지의 눈이 보이지 않게 덮어 놓거나 책장 에 꽂아 두게 되더라구요...ㅎ그리고 감옥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고 있는 101호실로 윈스턴도 끌려갑니다. 도대체 101호실에 무엇이 있길래 그렇게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 했을까?아무도 본 적 없는 '빅 브라더'. 벽에 나붙은 포스터 속의 얼굴과 텔레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보고 들은 것이 전부인 세상이 마치 '오즈 p.404"저는 당신을 배반했어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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