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쿠팡퀵플렉스 롯데배송기사 [서울=뉴시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3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은 종전 26억1582만원에서 2억8258만원 줄어든 23억3324만원을 신고했다.저축 등으로 예금액은 증가했지만 보유 주식의 가액 변동, 본인과 배우자 소유 차량의 감가 상각 등으로 재산이 감소했다.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34억9347만원을 신고했다. 1년 전 신고액인 33억4016만원과 비교해 1억5332만원 증가했다. 보유 아파트값이 오르고 봉급 소득이 증가하면서 재산이 늘었다.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종전보다 2억6086만원이 증가한 37억7403만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예금은 줄었지만 채권이 3억원 늘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가액이 오르며 재산이 증가했다.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9억8396만원을 신고했다. 보유한 아파트값이 오르고 장남 보유 주식 가액등이 상승하며 1년 전보다 재산이 7041만원 늘었다. 김 장관, 이 차관, 손 실장, 박 실장 4명의 평균 재산은 약 26억4617만원이다.지난해 11월께 1급으로 승진한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안 실장은 지난 1월 수시 재산등록사항 공개 때 33억6745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이 밖에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 14억2120만원, 황계영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1억7221만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16억2826만원,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5억7802만원,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16억7650만원,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 23억1515만원 등을 신고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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