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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핵을 갖지 않는다"는 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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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12-19 23:5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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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빌더 【 앵커멘트 】 "핵을 갖지 않는다"는 금기를 깬 일본의 '핵보유' 발언이 현실화될 경우 동북아 안보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의 전술핵을 일본에 재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일본이 비핵 3원칙을 사실상 수정할 경우, 가장 먼저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미국의 전술핵을 일본에 재배치하는 방안입니다. 일본이 핵무기를 직접 보유하지 않더라도, 미국이 관리하는 핵무기를 일본 영토에 두고 유사시 공동 운용하는 이른바 '핵 공유' 방식입니다. 이 경우, 한국은 동북아 주요 동맹국 가운데 유일한 비핵 국가로 남게 되며 미·일 중심의 안보구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보수 정치권을 중심으로"한국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힘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 홍준표 / 전 대구시장 (지난 4월)- "한미 핵 공유 및 자체 핵 개발 가능성을 탐색해…."▶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지난 4월)- "1년 안에 핵무장을 최종 결단하고 즉각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겠습니다)…." 핵잠수함 도입 논의가 가시화된 시점에서 이는 핵 확산을 극도로 경계하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 국면을 맞은 중국을 자극해 동북아 전반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신범철 /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장- "이 상황이 긴장관계로 나아가지 않도록 우리도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면서 남북 관계와 한미 동맹을 동시에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치적·외교적 부담이 큰 만큼 미국이 일본에 전술핵을 실제로 배치할 가능성은 아직은 높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앵커멘트 】 "핵을 갖지 않는다"는 금기를 깬 일본의 '핵보유' 발언이 현실화될 경우 동북아 안보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의 전술핵을 일본에 재배치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 일본이 비핵 3원칙을 사실상 수정할 경우, 가장 먼저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미국의 전술핵을 일본에 재배치하는 방안입니다. 일본이 핵무기를 직접 보유하지 않더라도, 미국이 관리하는 핵무기를 일본 영토에 두고 유사시 공동 운용하는 이른바 '핵 공유' 방식입니다. 이 경우, 한국은 동북아 주요 동맹국 가운데 유일한 비핵 국가로 남게 되며 미·일 중심의 안보구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보수 정치권을 중심으로"한국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힘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 홍준표 / 전 대구시장 (지난 4월)- "한미 핵 공유 및 자체 핵 개발 가능성을 탐색해…."▶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지난 4월)- "1년 안에 핵무장을 최종 결단하고 즉각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겠습니다)…." 핵잠수함 도입 논의가 가시화된 시점에서 이는 핵 확산을 극도로 경계하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 국면을 맞은 중국을 자극해 동북아 전반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신범철 /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장- "이 상황이 긴장관계로 나아가지 않도록 우리도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면서 남북 관계와 한미 동맹을 동시에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치적·외교적 부담이 큰 만큼 미국이 일본에 전술핵을 실제로 배치할 가능성은 아직은 높지 않다고 분석합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폼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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