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미디어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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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25-06-06 02:02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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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사진=이이남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내에서는 샤 스크린을 활용한 설치를 여러 번 했지만, 해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박물관의 기술 환경이나 설치 조건이 달라서 걱정도 많았죠.”'2025년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 명예 초대작가로 참여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은 이번 전시를 앞두고 “감각보다 감동”을 전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의 순간을 떠올렸다. “(샤 스크린)방식이 주는 ‘빛의 감각’은 제가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예요. 몽골 관람객들이 디지털보다 감성적인 경험을 하길 바랐어요. 결국은 감동이죠.”'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립박물관 8·9층에서 열리는 제1회 울란바토르 비엔날레에 초대돼 대규모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몽골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몽골 문화예술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이남 작가는 본 전시에 한국 파빌리온과 연계된 주요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한몽의 빛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 주제는 ‘찬란한 빛의 고고학(Archaeology of Radiance)’으로, 작가는 "한국과 몽골의 관계성을 주제로 한 신작 4점을 포함해, 대표작 6점을 아우르는 총 10점의 미디어 설치작을 소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몽골과 한국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풀어낸 신작 '한몽의 빛-해', '한몽의 빛-달', '상상된 경계들-상상의 지평선 너머', 'Beyond the Horizon'을 통해 “서로 다른 지평선을 바라보지만, 같은 달 아래서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이남은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작품은 '한몽의 빛'으로, 해와 달을 마주 보도록 배치한다"며 "이 작품은 각각 한국과 몽골의 상징적 자연 요소를 통해 두 문화의 세계관이 ‘빛’으로 연결된다는 철학을 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상된 경계들-상상의 지평선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이남 칭키스칸 국립박물관 초대 개인전 *재판매 및 DB 금지 '상상된 경계들'은 동아시아의 고전회화 65인치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트럼프와 시진핑./로이터 연합뉴스 5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應約) 통화했다고 중국 국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2차 관세 전쟁 이후 트럼프와 시진핑의 직접 접촉은 처음으로, 두 사람의 직전 통화는 지난 1월 17일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직전이었다. 양국 정상의 대화 재개로 세계 경제에 타격이 큰 무역 전쟁이 완화될지 주목된다.트럼프와 시진핑은 이번 통화에서 지난달 제네바에서 합의한 관세 전쟁 휴전 이행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통화에서 “중미 관계라는 거대한 선박의 항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키를 단단히 잡고 방향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면서 “미국 측 제안에 따라 양국의 경제·무역 분야 책임자들은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협력이 유일하게 올바른 선택”이라면서 “양측은 이미 구축된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진핑은 “중국인은 말한 바를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한 일은 반드시 성과를 낸다”면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양측은 이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또 “제네바 회담 이후 중국 측은 합의를 엄중하고 진지하게 이행했다”며 “미국은 실사구시(實事求是·사실에 토대를 둬 진리를 탐구)의 태도로 진전을 평가하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진핑은 통화에서 대만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대만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하며, 극소수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중미 양국을 충돌과 대립의 위험한 지경으로 끌고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시진핑 주석을 깊이 존경한다”면서 “미·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계속해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따를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 학생들의 유학을 환영한다”고 했다. 시진핑은 트럼프의 방중을 제안했고, 트럼프는 이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미국과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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