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함안 악양 생태공원 샤스타 데이지 군락지 사진을 소개했습니다.남은 한주 즐거운 생활 보내세요.항상 좋아요. 인플루언서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저의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ㅎㅎㅎㅎㅎ※ 블로그 내 콘텐츠의 사전허락 및 계약 없이무단사용을 금합니다.안녕하세요. 동네찍사입니다.좌측이 데이지 우측이 구절초입니다. 이렇게 봐도 모르겠네요. 구절초가 잎이 좀 작네요그림 클릭샤스타데이지를 보면 뭔가 정갈있게 모범생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양귀비는 규칙도 없고 모양도 다 각기 다르고 날라리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말이죠. 그냥 제가 보면서 느낀 감정이랍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깐요.함안 생태공원의 양귀비꽃과 샤스타 데이지 꽃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특히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있는 함안 뚝방(악양둑방길)은 5월 현재 가장 핫한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분들이 악양둑방에 있는 양귀비꽃만 보고 악양 생태공원은 잘 모르는거 같아서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 두 곳은 강을 사이로 건너편에 있고 악양 생태공원은 가을에 핑크 뮬리 심어져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지금 5월에는 양귀비 꽃이 더 인기가 많고 더 이뻐서 그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요. 거기까지 가셨다면 여기도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싶네요.그리고 꽃 이름도 다 잘 몰라요. 그냥 보기 좋고 사진 이쁘게 나오는 것이 좋은 것 뿐이랍니다.사진 / 글 :JEON SEUNG HAN 오색딱따구리 새 둥지 빼앗은 붉은부리찌르레기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소나무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틀었다가 붉은부리찌르레기 등에 빼앗긴 오색딱따구리(이하 오딱이) 부부가 새로 마련한 둥지조차 잃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전통 가옥을 둘러싸고 있는 강원 강릉시 운정동의 아름다운 숲에서 종족 보존을 위한 새들의 주거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몇 해 전 폭설에 나무 윗부분의 기둥과 가지가 뚝 부러진 아름드리 소나무 설해목에 지난 5월 초 오딱이 부부가 명당의 위치에 구멍을 뚫고 둥지를 지었다.그렇게 둥지를 다 만들고 암수가 일정한 시간에 맞춰 교대하며 알 품기에 들어갔다고 생각할 즈음에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진 것. 빼앗긴 둥지 인근에 다시 새 둥지 만든 오딱이 그러나 이 둥지는 다시 붉은부리찌르레기에 빼앗겼다.[촬영 유형재] 오딱이 둥지를 빼앗은 붉은부리찌르레기 [촬영 유형재] 붉은부리찌르레기 2∼3마리가 나타나 오색딱따구리 둥지를 빼앗았고 이 설해목 둥지는 다시 쇠찌르레기가 차지했다.5월 초순 설해목 명당을 빼앗긴 집짓기 명수 오딱이 부부는 이 곳에서 10여ｍ 떨어진 오래된 소나무에 새 구멍을 파 둥지를 틀고 부지런히 드나드는 모습이 관찰됐다.시간이 20여일 흘러 오딱이 새끼가 나올 시기로 추정되는 5월 하순 이곳 둥지에서 눈을 의심할 만한 놀라운 일이 관찰됐다.오딱이 부부는 보이지 않고 붉은부리찌르레기가 연신 드나드는 모습이 보였다.오딱이는 알을 품는 기간이 보름 안팎이며 새끼는 부화한 지 20일 안팎에 둥지를 떠난다. 오딱이 처음 만든 둥지를 빼앗은 붉은부리찌르레기와 쇠찌르레기 [촬영 유형재] 이처럼 4∼6개의 알을 낳고 둥지를 떠나는 기간이 35일 안팎이지만 이곳 오딱이 부부는 정상적인 기간에서 10일가량 부족하다.오딱이가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은 뒤 부화해 이소하는 기간을 고려할 때 중간에 둥지를 빼앗긴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주변 숲을 유심히 살폈으나 붉은부리찌르레기 무리만 많이 눈에 띌 뿐 오딱이 부부는 찾을 수 없었다.특유의 나무 쪼는 소리도 '키욧 키욧'하는 경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