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직접 방문도 가능하며, 멀 경우 택배로 내가 가진 제품을 잘 포장해서 보내면 다음날 검수 후 바로 입금을 해줍니다.필자의 경우 사이트에서 먼저 내가 가진 노트북의 시세를 조회한 후 1:1 오픈톡을 통해 방문 신청을 하여서 직접 매장으로 찾아갔는데요.이곳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중고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와 카메라 등 다양한 IT 기기를 취급 하는 곳인데요.업체에 따라서는 노트북 내부에 SSD나 그래픽카드 등 사항이 좋은데도 이를 잘 모르는 고객에게 제대로 된 고지 없이 단가를 낮춰서 매입을 하는 곳이 있는데요.전자기기 중고거래를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야 백업 후 개인 정보를 확실하게 삭제하고 적정 시세로 판매를 하겠지만 초보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언제 팔리지 모르는 개인 간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기보다는 2020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믿을 수 있는 아이티몰을 이용해보세요.기기에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사이트에서 나온 금액에서 감가는 없이 바로 현금 매입을 해주셨어요.아이티몰의 경우 정직하게 직접 고객과 보면서 확인을 하기 때문에 이런 염려는 1도 안 하셔도 되세요.저 같은 경우 손품을 팔아서 이번에 알게 된 부천 에버그린 건물에 위치한 아이티몰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택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출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인연을 맺으면 다른 곳을 찾을 일은 더 이상 없더라고요. 김가진이 쓴 독립문 한글 현판. 2025.6.7 /경기도박물관 제공 서체를 보면 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옛 선조들은 자신의 마음을 담아 먹을 갈고 붓으로 한 획, 한 획 그었기 때문에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독립문(獨立門) 현판에는 조선 독립의 염원이 남아 있다. 동농 김가진이 쓴 독립문 현판은 둥글면서도 단호한 느낌을 준다. 두꺼운 획과 결연한 글자는 누구보다도 조선의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다.김가진은 독립문의 한글과 한자 현판을 직접 쓰면서 둥굴둥글한 필획과 전형적인 짜임새를 보여줬다.독립문은 1896년 독립협회가 한국의 영구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자리에 모금운동을 통해 세운 것이다. 청일전쟁 후 시모노세키 조약에 따라 조선이 청나라로부터 벗어나 완전한 자주 독립국이 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일각에서는 이완용이 쓴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가진의 후손은 서체와 서풍의 일치와 김가진이 독립문 완공 후 ‘제국독립문’이 새겨진 먹을 만들어 배포했다는 사실 등으로 김가진의 필체라고 확인했다.동농 김가진은 대한제국의 대신(大臣)이자 한일강제병합 후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망명해 독립전쟁에 몸 담았다.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포스터. 2025.6.7 /경기도박물관 제공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합(合)’ 특별 3부작으로 진행하는 전시 중 첫번째다. 경기도박물관은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다.‘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동농 김가진의 정치와 예술의 일체된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전시는 김가진과 후손들의 다양한 관계 인물망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사를 거시적으로 조망한다.충절혈맥(忠節血脈)·개화선각(開化先覺)으로, 대한제국대신(大韓帝國大臣), 예술과 정치의 일치(政藝一致), 임정국로(臨政國老)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선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농 김가진의 초상화. 왼쪽 모퉁이에는 을사늑약 후 망국에 대한 걱정을 담은 자필 시가 쓰여져 있다. 2025.6.7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일본 화가 덴카이가 유화로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