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트럼프 OBBB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요 국정 의제를 반영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OBBBA가 가까스로 상원을 통과했죠? - 트럼프 감세법안, 美 상원 '51대 50' 극적 통과 - 표결서 찬반 동률…밴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 행사 - 상원 100석 중 공화당 53석 보유했으나 이탈표 3명 - 톰 틸리스·랜드 폴·수전 콜린스 의원 예고대로 반대표 - 하원서 2일 표결 예정…트럼프 대통령 서명 후 시행 - 상원 통과 직후 트럼프 "상원보다 하원 통과 쉬울 것" - 트럼프 집권 1기 때 도입한 주요 감세 조치 연장 골자 - 팁 및 초과근무수당 면세·신생아 1천 달러 제공 등 포함 - 국경안보 예산 확대…청정에너지 세액공제 등 폐지·종료 - 연방정부 부채 한도 5조 달러 증액…8월 디폴트 면할 것 - CBO "美 재정적자, 10년간 3조 3천억 달러 증가" - 정부 지출은 1.2조 달러 감소, 세금 감면 4.5조 달러 - 감세로 인한 소비 증가 및 투자 확대 등 효과는 미반영 - 파월 의장, 재정건전성 악화에 조속한 대응 필요성 강조 - 파월 "美 재정 경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해결해야" - 감세법안 입법화되면 트럼프 '정치적 승리'…주도권 강화◇머스크 신당트럼프 감세법안을 놓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법안이 통과하면 바로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에 테슬라 주가 5.3%↓ - OBBB 법안에 머스크 "엄청난 비용 폭탄"…창당 거론 - "정신 나간 지출법안 통과하면 '아메리카당' 창당될 것" - 머스크, SNS에 법안 찬성자 맹비난…트럼프와 대립각 - 트럼프 재선 일등 공신이자 공화당 최대 후원자 머스크 - 머스크 "감세법안 찬성자, 내년 경선에서 패배할 것" - 트럼프, 반기 든 머스크에 "많은 걸 잃을 수 있어" - 트럼프 "DOGE가 머스크 조사하면 예산 대폭 절감" - 보조금 중단 시사에 머스크 "모두 삭감하라, 당장 하라" - 트럼프, 머스크 추방하냐는 질문에 "살펴보겠다"◇서클 CRCL 은행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당국에 신탁은행 면허를 신청했다고요? 간밤에 주가는 6% 이상 급등했어요? - 서클, 美 당국에 신탁은행 면허 신청…주가 6.2% 2022년 2월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 3년 만에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와 이란-이스라엘 등 중동 위기 상황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통화에서 각 사안에 대한 각자의 입장만 확인하는 데 그쳤지만 조만간 추가 대화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엘리제궁과 러시아 크렘린궁은 각각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의 통화는 2022년 9월11일 이후 약 3년 만이다.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과 이란-이스라엘 갈등 및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엘리제궁은 두 정상의 통화가 2시간 동안 이뤄졌고, 마크롱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의 휴전과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 개시를 촉구했다고 전했다.프랑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전후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대화를 나누며 이번 통화 내용을 설명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이번 통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마크롱 대통령은 통화에서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해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낸다"며 "가급적 조속히 휴전을 성사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은 서방 국가들의 정책이 초래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반박하며 "서방은 수년간 러시아의 안보 이익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에 반(反)러시아 전초기지를 구축했다"고 주장했다.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어떤 평화 협정도 포괄적이고 장기적이어야 하고,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새로운 영토 현실에 기반해야 한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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