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리움 비타리폴리움 바리에가타!를 구입하였습니다.사진찍고 바로 뿌리부분을 칼로 오려내 버렸습니다.늘 리스로만 감아서 이번 겨울엔 자유롭게 둘둘둘 감아보았습니다.1년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자랐습니다.꼬맹이 알감자 같던 녀석도 이제는 제법 울끈불끈해지고 있습니다.여러분 비싼 식물 사지마세요.무늬보스턴고사리는 사랑!코로나 때였으면 너무 비싸 엄두도 못냈을 그런 식물들이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어서어서 길어져서 초록 넥타이로 변신하길~#안스리움비타리폴리움제 차를 폐차해야 할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외상이나 골절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 파열과 발목인대 부분파열로 걷는게 힘들어 열흘간 입원을 했었습니다. 그 후 꾸준한 치료로 지금은 다리가 많이 좋아져 한시간 넘게 산책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5년전부터 키우고 있는 구갑룡 입니다.오랫만에 키워보는 안스리움 유묘가 혹시 과습으로 뿌리가 무르는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집에 있던 세라미스로 심어주었습니다.그런데 오늘 검색해보니 공구가격과 똑같은 가격으로도 구입가능한 곳이 많더군요. 비타리폴리움 바리에가타 없으신분들 이번기회에 득템하시길 바랍니다.버어섯!!!딱 일년전 구입했던 호야 스파티오이데스 입니다. 제삿날 꽂아 둔 향 같았던 식물입니다.#박쥐란#박쥐란버섯콜라보줄기가 아무리 길어져도 고꾸라지는 일이 없도록 묵직한 포틱 토분에 심어줬습니다.이제 슬슬 봄이 다가오니 핸드폰에 가득한 식물 사진들도 털고, 저의 자동차 사고 후유증도 털어내기위해!! 앞으로는 좀 더 자주 포스팅 해야겠습니다.그 다음해의 리스틀 없이 만들어진 동그라미 구갑룡 리스#스파티오이데스또 다른 해의 작은 동그라미 리스아들의 개학날이어서 그랬던건지?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던 그 날!블로그 글 뜸한 이유를 말씀드리려다가 제 사고 스토리까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봄맞이 분갈이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평소보다는 좀 활기찬 느낌입니다.#구갑룡#포틱토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한국 외교에 드리웠던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곧바로 약 두 달 안에 새 정부가 출범하는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다. 최장 60일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는 차기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추가 악재를 최소화해야 하는 '미션 임파서블 외교'에 직면한 셈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총리실 ━ '관세 탈출' 러쉬 시작됐는데… 1순위 과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떨어트린 관세 폭탄이다. 트럼프는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67개국을 '최악의 침해국'(worst offenders)으로 지목하면서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국은 유럽연합(20%)이나 일본(24%) 등보다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에서 불이익이 예상된다. 트럼프의 '보편 관세' 부과로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가 피해를 입자 경쟁국들은 '트럼프 달래기'에 앞다퉈 나섰다. 46%의 고율 관세를 부과받은 베트남은 '대미 관세율이 90%에 달한다'는 트럼프의 지적에 이를 0%까지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반면 정책 연속성을 담보할 수 없는 한국의 대행체제에선 이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표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 "악재 막는 게 최선의 방책" 경쟁국들이 트럼프 설득을 위한 각개격파에 나선 가운데 두 달 동안 손발이 묶일 '후발주자' 한국이 쓸만한 협상 카드가 진작에 소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트럼프가 관세를 무기화해 외교·안보 사안에서 지렛대로 삼는 상황도 우려되는 만큼 사실상의 과도 정부 기간 동안 새 정부도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 예측과 대안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국방부 차관을 지낸 신범철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트럼